- 육성과 수집 재미 동시 즐기는 '영웅합성'
- 보스 공략, 유물 수집 등 색다른 재미 선사
● 장 르 : 캐주얼 방치형 RPG
● 개발사 : 인디조이
● 배급사 : 이엔피게임즈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19년 1월 23일 출시
인디조이가 개발한 캐주얼 방치형 모바일 RPG '머지 히어로즈'가 이엔피게임즈로 서비스를 이관한 뒤,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머지 히어로즈'는 인디게임 전문 개발사 인디조이가 개발한 캐주얼 방치형 RPG게임이다. 인디조이는 지난 1월 '머지 히어로즈'를 처음 선보였으며, 게임은 간단한 조작방식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와 영웅 수집 등의 재미로 그 게임성을 인정받고 지난 5월 이엔피게임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게임은 방치형 RPG의 기본요소인 빠른 게임진행과 간편한 플레이 스타일, 중독성 있는 매력 등을 고루 갖췄다. 아울러, 부대 전투 형식을 채용한 게임 방식에 더해 영웅 합성을 통한 끊임없이 다양한 영웅을 얻는 요소를 채용해 이용자들로 하여금 단순한 방치형 RPG지만 플레이에 지루함이 없도록 구성했다.
'머지 히어로즈'를 서비스하는 이엔피게임즈는 지난 2012년 9월 설립된 게임 퍼블리싱 업체로, 모바일게임은 물론 자사의 게임 포털 푸푸게임을 통해 온라인게임, 웹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끊임없는 합성의 재미!
'머지 히어로즈'는 캐주얼 방치형 모바일 RPG다. 각종 모바일게임 마켓에 '방치형'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수도 없이 많은 게임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그러한 게임들의 대부분은 형태만 다를 뿐 결국엔 유사한 게임들이 대부분인 현 '방치형' 게임들의 상황이다. 그러한 가운데, '머지 히어로즈' 또한 방치형 모바일 RPG를 표방하고 나섰지만, 합성(merge)을 주 콘텐츠로 내세우며 방치형이지만 지속적인 영웅합성을 통해 지루함을 줄이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행하는 전투에 있어 보는 재미를 배가 시켰다.
영웅합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영웅들의 수는 무궁무진하다. 기본적으로 게임 시작 시 제공되는 검사 캐릭터 둘을 합치면 궁수 캐릭터로 변하며, 동일한 과정을 거쳐 궁수 캐릭터 둘을 합성하면 마술사가, 그 다음은 버서커, 포병, 마법사, 파이터 등으로 점차 합성을 통해 더욱 강한 캐릭터로 나아간다. 물론, 이러한 동일 영웅 반복 합성 시스템으로 인해 점점 나아갈수록 반복해야할 합성 횟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점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해당 사항은 게임을 진행해 더욱 높은 레벨의 영웅을 얻을 수록 기본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영웅의 레벨도 높아진다.
몰입감 높은 콘텐츠 '엄지척'
'머지 히어로즈'의 재미는 단순한 영웅합성과 수집에서 그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캐주얼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채용해 적으로 등장하는 일반 몬스터 및 보스 몬스터들의 디자인은 물론, 각각 단순한 생김새지만, 저마다의 특색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영웅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고 지켜보는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기본적인 스테이지 진행 외에도 월드보스 전투, 강력한 드래곤이 기다리고 있는 던전, 아울러 다양한 콘텐츠들과 함께 글로벌 이용자들과 경쟁할 수 있는 랭킹 시스템까지. 다양한 요소가 게임의 중독성을 가증시킨다.
우선, 게임의 메인 콘텐츠인 스테이지 진행의 경우, 매 10번째 스테이지 마다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며, 일반 스테이지와 달리 보스 몬스터 등장 스테이지는 클리어까지의 제한시간을 가지고 있다. 해당 제한시간 내에 클리어하지 못하면 직전 스테이지로 돌아가 재도전의 기회를 노려야 한다.
특정 보스 몬스터에 가로막혀 진행이 힘들어질 때가 다가와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용자가 직접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는 룬 스킬 시스템을 통해 적들과 싸우는 영웅들을 지원해줄 수 있으며, 또 하나의 수집요소로 자리하고 있는 유물 아이템 시스템을 통해 각종 능력치는 물론 다양한 보상 획득을 영구적으로 강화할 수도 있다. 쉽고 간편한 방치형 RPG '머지 히어로즈', 쉬운 플레이와 가벼운 접근성을 지녔지만 파고들수록 높아지는 중독성과 함께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